일산에서 온 축복이 작성일:2019/03/27

초산29세  39주5일  체중증가12Kg  딸2.83Kg

24일 새벽  2시쯤  양수조금씩 흐르기  시작함

낮에 계속 걷고  유두자극후 진통 규칙적으로  걸려서

저녁7시쯤  MJ조산원  오셨어요.  3cm정도  열려서

방에서  계속  걸어 다니심.

3월25일 0시부터  진통 강하게  오며  진행잘되

1시40분  10cm다열리고   2시7분 축복이 탄생

했습니다.  축복이아빠  감동의 눈물 흘리시느라

엄마배위에서 울고 있는 아기에게  말을 길게 못하셨

습니다.  빈혈이 심했어서  걱정 좀 했었는데  출혈도

없고  회음부 손상도없이  아주  잘  낳으셨어요.

역시  초산모는  아기가  크면  문제가 많아요.

아침먹고   일산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