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탄생
내용
초산37세 신장152cm 39주4일 체중증가11.2kg 딸3.19kg
막달 애기 낳을때까지 회사 다니시려고 하다가
아기가 더 커지기 전에 출산하시는게 좋겠다고 조언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산모가 예정일 12일 전에 출산휴가를 받으시면서 많이 걷고 가진통 오게 하던 중
이틀전 새벽에 양수가 조금씩 새면서 진통 약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걷고, 유두자극하며 기쁜 마음으로 집에서 이틀을 보내시고
드디어 4월 22일 아침7시에 조산원 도착시 5cm 열린상태였습니다
하루종일 5분에서 7분 간격으로 꾸준히 진통이 오고,
드디어 오후 7시30분 자궁경부 10cm 다 열리고, 3시간 30분간 힘줘서 10시 58분 기쁨이 탄생했습니다
양수 조금씩 샛지만 끝까지 깨끗했고, 아직 많이 남아있어 힘줄때 팍 터지면서 양수세례도 하고
기쁨이 엄마,아빠 끝까지 믿고 잘 따라 주셔서 자연주의 출산의 기쁨을 누리셨습니다.
하루저녁 자고, 아침먹고 의정부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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