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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탄생

제목

계산동에서 온 정튼이 작성일:2015/12/2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0
첨부파일0
내용

초산 33세 39주 12kg체중증가 딸3.3kg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 4시부터 진통 서서히 오기 시작하여 오후 2시 30분 도착시 3cm 열렸습니다

 

아무것도 못먹고 진통 올 때마다 구토를 해서 수액을 달고..

 

오후 5시 30분 부터 6cm 열리고

 

수중진통을 원해 따뜻한 물에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 진행 잘 되어 오후 7시 52분 욕조에 쪼그리고 앉아 정튼이가 뿅 나왔습니다.

 

정튼이 엄마 처음부터 무통.수술 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자신없어 하셨는데

 

물속에서 아기를 가슴에 얹고는 너무너무 감격스러워 하시네요~

 

정튼아, 늘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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