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온 연우동생 작성일:2016/12/14

두번째 경산  43세  39주2일  체중증가 11.7kg  아들

큰아이를 2년전 병원서 출산하셨어요

이번 둘째는 친정이 있는 귤현동에 38주부터 와 계시다가 아침에 이슬 보이고 해서

그냥 진찰 받으러 오후 2시 30분에 오셨다가 5cm 열린 상태라 집에 안가고 조산원에서 그대로 계셨어요

그때부터 슬슬 진통오기 시작하여 밤 10시 30분 10cm 다 열리고 11시 57분 연우동생 탄생했습니다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었는데 아기가 커서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됐습니다

너희들은 좀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2016년 12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