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탄생
내용
초산19세 39주4일 체중증가 7Kg 아들3.29Kg
엄마 아빠가 다 19세로 조용한 곳에서 낳고싶어
34주부터 상담 오셨어요.
아기를 잘품고 있다가 이틀전부터 가진통 심하게
와서 힘들었답니다. 드디어3.10 새벽1시에 너무
아파서 오셨어요. 그때3cm 정도 열렸고 그이후로도
아주 서서히 진행됬어요.
산모는 아무것도 못먹고 계속 토하면서 버티다가
저녁때는 탈진이 되서 결국 수액 맞으면서 지켜
보았어요.
오후9시쯤 자궁경부 다열리고 10시15분 땍땍이
탄생했습니다. 아기에게 아빠목소리를 들려주라고
했더니 어린아빠가 통곡을 합니다.
나이로 보아서는 엄청 쉽게 생각했던 출산이었는데
진통이 걸려보니 질긴자궁경부로 인해 아주 힘들었
답니다.
부디 이가족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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