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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탄생

제목

고양시덕양구에서 온 튼튼이 작성일:2019/09/2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8
첨부파일0
내용

초산39세  4ㅣ주  체중증가 11Kg   아들3.08Kg

 

1주일전부터  밤마다   진통이 왔다가 사라지더니   드디어

40주6일되는날  진진통이   규칙적으로   걸렸어요.

새벽6시쯤  오셨을때   2cm열리고  5분간격이라

되돌아 가야되는데  멀리서 오셔서  차마  가시라못했어요.

오후4시가되도  별진행이  없고  진통도  느려져서 양수를

터트리겠다고  했더니  거부하십니다.

밤10시가  되서도   별진전이  없고  똑바로 누으면  진통이

사라지니  수술하시기는  싫고  자연출산을해서 아기를

꼭안아보시고  싶으시다고  양수파막에 동의를 하시는군요.

파수시켜보고  그래도  진통이 안오면  수술해야된다고  얘기

했어요  그이후  밤새 4~5분간격으로  진통이  잘오고

9.19  낮12시에7cm  열리고  저녁4시반쯤   10cm되고

저녁7시24분  겨우  우리 튼튼이  탄생했습니다.

이녀석이  얼마나 튼튼한지  43시간  견디고  나와서도

10분만에  엄마젖 찾아  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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