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탄생
내용
두번째 경산 39세 39주5일 체중증가 14kg 딸3.44kg
어제 새벽부터 살살 진통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10시 30분 조산원에 오셔서 보니
불규칙 진통이라 밖에 나가서 한참 걷고 일단 집에 가셨다가
밤 10시 30분에 5분 간격으로 진통 좁혀져서 다시 조산원 오셨어요
서서히 진행되어 4월5일 1시26분 슈롱이 탄생!!
슈베언니가 태어난 방에서..
졸린데도 안자고 슈베언니는 아기 탄생도 지켜보고 안아보고
동생한테 "나오느라고 힘들었지~" 어른스럽게 말도 해주면서도
엄마가 아기 젖을 먹이니까 기분이 안좋아졌는지
자기 안아 달라고 울고 불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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