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에서 온 주몽(주니어 몽키) 작성일:2016/07/27

두번째 경산 34세 40주  체중증가6.5kg  아들2.53kg

첫번째 딸을 MJ조산원에서 40주1일에 3.5kg 출산하신 산모로

이번 임신하시고 32주부터 조산원 오셨어요

산전진찰시 아기가 주수보다 작은 편이었는데

35주부터 2.2kg이었던 아기는 37주에 시골 친정에 내려가 있는 동안

근처 산부인과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초음파 하면서 지켜보았지만

3주동안 거의 안자라고 2.2kg 그대로여서 병원가서 유도분만 하라는 권고를 받고

계산동 집으로 오셔서 39주에 조산원에서 촉진제 맞고 낳으시기를 원하셨어요.

유도분만 살짝 해봤지만 3cm에서 더이상 진행안돼서

주사 빼고 기다리던중 7월 26일 예정일에 진통걸려 오후 3시 30분 오셔서 지켜보다가 7시 30분 다시 돌아갔셨어요

27일 새벽 2시에 5분간격으로 진통오고, 5cm 열려서 다시 조산원 오셨습니다.

드디어 3시 37분 주몽이 탄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