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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탄생

제목

미추홀구에서 온 랑랑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15
첨부파일0
내용
세번째경산 34세 40주 체중증가11Kg 딸2.92Kg

첫째때는 MJ조산원에 오셔서 출산후 바로 엄마손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셨는데 둘째때는 가정출산을
해보시고 좋은기억이 많아서 이번에도 가정출산을
결정하시고 39주에 낳으시려고 많이 걸으셨어요.
하지만 예정일인 9월11일 새벽5시부터 진통이
왔어요. 세째라 급속분만 걱정되 7시30분쯤
집에 갔지만 3cm열리고 3분간격으로 수축 잘오
고 있어서 기다렸어요.
차곡차곡 진행이 되더니 10시50분쯤 10cm다열리고
힘주기해서 랑랑이 예쁜얼굴이 드디어 나오고
다시 한번 힘주기로 어깨가 나오고 11시5분 탯줄
한번 느슨히 감고 태변 싸면서 탄생했습니다 .
대행히 이번에도 회음부는 손상없이 짱짱합니다.
생각보다 서서히 진행되기는 했지만 만족스런
세번째 아기의 탄생과정이었어요.
온나라가 저출산으로 근심이신데 조산원에서
낳으시는 산모님들은 기본이 세명이네요.
딴세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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