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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탄생

제목

영종도에서 온 호박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5
첨부파일0
내용
두번째경산 31세 38주6일 체중증가14Kg 아들2.52Kg

첫째 그린이도 집에서 낳으실 때 도와드렸었는데
이번에도 가정출산을 원하셨어요.
드디어 3월26일 새벽6시쯤 진통있다고 전화받고
바로 준비해서 출발했는데 도착하기 10분전에 화장실에 서있는데 뭐가 보인다면서 아빠가 전회를
하십니다. 바로 방에가서 누으시라고 하고 달렸습
니다. 또 전화가 옵니다 아기 머리가 나오려고 한
다고 손으로 밑을 받치고 천천히 나오게 하라고
합니다. 바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호박이가 6시56분 탄생했습니다. 바로 가슴위에
올려서 안고 따듯하게 덮어주라고 했어요.
집에 도착하니 산모가 차분하게 아기를 잘 안고
있고 아빠도 침착하게 잘 하시고ᆢ
화장실에서 하얗게 보인건 양막이 풍선을 불고
먼저 나온 듯 합니다.
회음부 손상도 없고 출혈도 없고 아마도 셋째는
제가 안가도 될것같은 상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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